뉴섬 주지사, 일자리 창출 위한 경제 청사진 공개...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경제 확장` 전망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당)가 주 전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 전략인 '캘리포니아 일자리 우선 경제 청사진'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주지사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청사진은 10개 핵심 산업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여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 좋은 일자리 접근성에 중점을 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체 계획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1억 2천만 달러의 자금 지원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센트럴 샌 호아킨 지역의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기업인들과 함께 프레즈노에서 연설한 뉴섬 주지사는 광범위한 지역사회 의견 수렴을 통해 개발된 이 상향식 접근법이 캘리포니아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농업에서 청정 에너지,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이 청사진들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지역사회에서 성장과 확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 명 이상의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우선 분야를 파악하는 데 참여했다.

이 계획은 캘리포니아 경제를 4개의 주요 부문으로 분류했다:

• 강화 (성장이 안정화된 기존 산업)
• 가속화 (전략적 투자로 확장이 가능한 성장 산업)
• 베팅 (높은 투자 잠재력을 가진 신흥 산업)
• 앵커 (더 넓은 산업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기반 산업)

뉴섬 주지사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현재와 미래의 산업이 특히 소외된 지역사회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좋은 고임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캘리포니아 일자리 우선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 청사진은 또한 인력 개발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는 우선 산업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력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정부는 또한 인력 개발, 견습 및 교육 이니셔티브에 40억 달러 이상의 주 정부 자금을 투자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뉴섬 주지사의 계획은 지역사회 경제 회복력 기금(CERF)과 지역 투자 이니셔티브와 같은 이전의 노력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캘리포니아의 13개 지역 전체에 걸쳐 고품질의 접근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일자리 우선 경제 청사진' 기본 계획 발표
• 10개 핵심 산업 분야에 투자 집중,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 향후 3년간 1억 2천만 달러 투자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지원
• 경제를 4개 주요 부문으로 분류: 강화, 가속화, 베팅, 앵커
• 인력 개발에 40억 달러 이상 투자, 산업 요구에 맞는 인재 양성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