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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태양열 기업 바스트 리뉴어블스, 정부 지원 300억원 확보... 차세대 태양열 발전·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속도낸다

    Lekha Gupta 2024-11-26 00:37:22
    호주 태양열 기업 바스트 리뉴어블스, 정부 지원 300억원 확보... 차세대 태양열 발전·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속도낸다

    바스트 리뉴어블스(나스닥: VSTE)의 주가가 새로운 자금 지원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번 계약으로 바스트는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으로부터 받기로 한 6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중 30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바스트의 친환경 기술 제조와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며,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차세대 집광형 태양열 발전(CSP) 솔루션의 배치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바스트는 더 낮은 비용과 위험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독자 CSP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전력 생산의 탈탄소화와 그린 메탄올 및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생산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범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바스트의 기술은 이제 남호주 포트오거스타 그린에너지 허브에 위치한 30MW 규모의 8시간 저장 용량을 갖춘 발전소인 바스트 솔라 1(VS1)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포트오거스타 CSP 프로젝트는 국가 전력 시장에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며, 세계 최초의 그린 메탄올 생산 시설인 솔라 메탄올 1(SM1)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퀸즐랜드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스트의 호주산 CSP 기술은 ARENA로부터 300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아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자금은 VS1과 향후 프로젝트를 위한 제조 규모 확대와 2025년 초 최종 투자 결정을 앞둔 개발 활동 마무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지원으로 친환경 제조, 건설, 장기 운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VS1의 건설은 2025년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자본 지출은 3억6000만~3억9000만 호주 달러로 추정된다.


    크레이그 우드 CEO는 호주 정부의 지원이 바스트가 국내 CSP 산업을 주도하고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VSTE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30.4% 상승한 2.15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