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앤허스헬스(Hims & Hers Health, Inc.)(NYSE:HIMS) 주가가 월요일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마티 마카리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장으로 지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마카리 지명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힘스앤허스헬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번 인선이 해당 섹터에 유리한 규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카리는 원격의료 지지자이며, 소비자와 의사를 연결해 복합 체중감량 약물을 처방할 수 있게 하는 기업 세서미(Sesame)의 임원이다.
헌터브룩캐피털은 월요일 힘스앤허스헬스에 대한 낙관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며 롱 포지션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마카리의 FDA 수장 취임이 가져올 잠재적 이점을 언급했다. 마카리의 배경과 전문성이 힘스앤허스헬스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복합 GLP-1 약물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한 힘스앤허스헬스가 직면한 규제적 도전도 지적했다. 여기에는 FDA의 약물 부족에 대한 변동적 지침과 처방 관행에 대한 정밀 조사 등이 포함된다. 마카리의 원격의료 및 복합 약물 관련 이력은 보다 호의적인 규제 환경을 시사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자극했다.
힘스는 위고비와 문자로 같은 브랜드 약물의 저렴한 대안인 복합 GLP-1 제품으로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마카리의 잠재적 리더십 하에서의 규제 명확성은 회사에 긍정적인 발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힘스앤허스헬스 주가는 월요일 23.9% 상승한 31.39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