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센딜 팔라니 임원이 23일 자사의 직접판매 모델이 각 주의 법률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이는 리비안(NASDAQ:RIVN)의 RJ 스카린지 CEO의 발언에 대한 반응이었다. 스카린지는 InsideEVs와의 인터뷰에서 직접판매 모델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스카린지는 "많은 딜러들이 우리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법을 마련하도록 로비한 것"이라며 "이는 부패에 가장 가까운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장 영향
루이지애나 등 일부 주에서는 딜러 보호를 위해 직접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중개인 없이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법률은 주마다 다르며, 그 적용 또한 상이하다.
팔라니에 따르면 테슬라의 현지 판매 및 배송팀은 판매 활동에 대한 제한을 준수하고 소수의 허가된 위치를 통해 배송을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들은 차량을 인수하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흔한 일이며, 해당 지역의 고객들은 더 높은 비용과 더 나쁜 경험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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