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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만 달러짜리 초호화 `바나나 간식`...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가치는 개념에 있다"

Ananya Gairola 2024-11-30 13:47:50
670만 달러짜리 초호화 `바나나 간식`...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트론(CRYPTO: TRX) 창업자인 저스틴 선이 670만 달러(약 86억 원)짜리 덕트테이프로 붙인 바나나 작품을 먹었다. 그는 이 작품의 개념적 가치를 강조하며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과 유사성을 언급했다.


주요 내용


선은 지난 11월 20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6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낙찰받은 이 고가의 과일을 29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섭취했다.

'코미디언'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이탈리아 시각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2019년 아트바젤 마이애미 페어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소더비에 전시된 바나나는 뉴욕시 과일 판매상에서 35센트에 구입한 것이었다. 선은 원 판매처에서 10만 개의 바나나를 더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사에서 홍콩에서 구입한 대체 바나나를 먹었다.


선은 "진정한 가치는 개념 그 자체에 있다"며 '코미디언'을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비유했다.


그는 "이 개념적 예술 작품은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사건은 2019년 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와 2023년 한국 대학생이 보여준 이전 퍼포먼스를 연상케 한다.


한편 선은 올해 10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경제를 운영하는 자칭 소국가 리버랜드의 총리로 임명된 바 있다.


이는 그의 주목할 만한 경력 실패 이후에 이루어진 임명이었다. 2023년 4월 선은 SEC의 소송으로 인해 세계무역기구(WTO) 그레나다 대사직에서 해임되었다.


주가 동향


트론의 자체 암호화폐인 TRX는 이날 0.204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2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