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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 공동창업자 겸 집행위원장이 수요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사이버스페이스의 맨해튼"에 비유하며 장기 지속 가능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세일러는 바론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하며 제한된 공급량과 글로벌 디지털 상품으로서의 지위를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신뢰할 수 있는 중개자 없이 가치를 저장하는 방법"이라며 "자본을 금융과 물리적 형태에서 디지털로 전환하고 싶어 사이버스페이스에 돈을 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파괴 불가능하고, 불멸하며, 보이지 않는다. 건물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이 없다"며 "사이버스페이스의 맨해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을 20세기에서 21세기로의 자금 흐름이라고 표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레버리지 전략은 주가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회사 주가는 연초 대비 465% 상승해 S&P 500 지수의 27% 상승률을 크게 앞섰다.
바론스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놀랍게도 1,773%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48% 상승에 그쳤다.
세일러는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는 주식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다. 그는 이 접근법을 통해 회사가 S&P 500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믿는 비트코인의 성장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력 상품에 대해 세일러는 이제 실제로 "비트코인 재무 회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재무 운영이 수익 측면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잠재력 있는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근접함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일일 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또한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 기회비용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워렌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아 상당한 자본 손실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접근법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비트코인 극대화주의의 공개 주식 플레이"로 브랜딩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금요일 387.47달러에 마감해 0.35% 소폭 하락했다. 연초 대비 주가는 465%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의 컨센서스 등급은 "매수"다. 최고 목표가는 690달러이며, 컨센서스 목표가는 449.50달러로 16%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