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번, 매버릭스 직원들에게 3500만 달러 보너스 지급... `인생을 바꿀 만한 돈`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억만장자 기업가 겸 투자자 마크 큐번이 많은 직원들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그는 직원들을 백만장자로 만든 것이다.

주요 내용

2000년 매버릭스의 지배지분을 인수한 큐번은 혁신적인 접근방식과 직원들에 대한 진정한 관심으로 유명하다. 그는 프랜차이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큐번은 자신의 성공에 기여한 이들의 노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그가 초기 사업에서부터 채택한 원칙이었다.

2023년 매버릭스를 매각하면서 큐번은 오랫동안 근무한 팀 직원들에게 3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고, 이는 그들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 그의 영향력은 직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팀, 시설, 팬 경험, 인재 유치에 대한 그의 투자로 매버릭스는 2000-01 시즌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큐번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들 없이는 내가 여기 없었을 겁니다. 첫 두 회사에서도 그랬고, 매버릭스에서도 똑같이 하고 싶었어요. 그들은 항상 저와 함께 있었죠. 20년 이상 근무한 이들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돈이었습니다."

그는 덧붙였다. "마이크로솔루션스에서도 했어요. 80명의 직원들이 모두 보상을 받았죠. 브로드캐스트닷컴에서도 330명의 직원 중 300명이 백만장자가 되었고요. 매버릭스에서도 같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항상 저와 함께 있었고... 20년 이상 근무한 이들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돈이었죠."

시장 영향

큐번의 리더십과 매버릭스에 대한 투자는 2011년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에서 구단 소유의 높은 기준을 세웠다.

직원들에 대한 그의 보상 방식은 다른 프랜차이즈들의 벤치마크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