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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DMM 비트코인, 3,200억원 규모 사기 사건으로 폐업... SBI 그룹으로 자산 이전 계획

    Kaustubh Bagalkote 2024-12-02 10:59:36
    일본 DMM 비트코인, 3,200억원 규모 사기 사건으로 폐업... SBI 그룹으로 자산 이전 계획

    일본의 비트코인(CRYPTO: BTC) 및 암호화폐 거래소 DMM 비트코인이 5월 발생한 3,210억 원(3억2,100만 달러)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어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사건으로 45만 고객 계좌와 9,620억 엔 규모의 자산이 영향을 받았다.


    주요 내용


    니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DMM 비트코인은 내년 3월까지 SBI홀딩스(OTC:SBHGF) 자회사인 SBI VC 트레이드로 자산을 이전할 계획이다.

    DMM 비트코인이 '콜드월렛' 시스템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거래소의 보안 조치에 허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70만 개의 계좌를 보유한 SBI VC 트레이드는 이번 자산 인수에 300억에서 500억 엔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청산은 과거 사기 사건 이후 규제를 강화한 일본 암호화폐 업계가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영향


    이번 사건은 일본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서, 규제 당국의 감독 강화와 업계의 자정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이번 소식이 SBI홀딩스의 주가에 미칠 영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MM 비트코인 자산 인수로 인한 고객 기반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