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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민?태피스트리, 연말 특수에 소비재 업종 강세... S&P500 압도

    Surbhi Jain 2024-12-03 04:41:10
    테슬라?가민?태피스트리, 연말 특수에 소비재 업종 강세... S&P500 압도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재 업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소비재 업종은 11.02% 상승하며 S&P 500 지수의 3.42%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 소비재 업종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소비재 셀렉트 섹터 SPDR ETF(NYSE:XLY)는 S&P 500 지수를 크게 앞섰다. S&P 500 지수는 주로 SPDR S&P 500 ETF(NYSE:SPY), 아이셰어스 코어 S&P 500 ETF(NYSE:IVV), 뱅가드 S&P 500 ETF(NYSE:VOO) 등을 통해 추종된다.


    11월 테슬라(NASDAQ:TSLA), 가민(NYSE:GRMN), 태피스트리(NYSE:TPR)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소비재 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이는 소비 지출 트렌드가 견고하고 연말 특수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테슬라, 33% 급등하며 독보적 존재감 과시

    소비재 지수에서 17.51%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11월 33% 급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선도력, 그리고 강력한 투자자 심리가 맞물려 테슬라를 선두로 올려놓았다.


    신차 모델이든 글로벌 영향력 확대든, 테슬라의 급격한 성장세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민, 새로운 고지를 향해 순항

    가민도 27.86%나 급등하며 주목받았다. 지수 내 비중은 0.82%로 크지 않지만, 가민의 강력한 실적은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과 GPS 기술 및 피트니스 웨어러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이번 시즌 건강, 피트니스, 여행 계획 등을 추적하려는 가운데 가민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태피스트리, 패션 트렌드 선도

    코치와 케이트 스페이드 등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한 태피스트리는 11월 27.02% 상승하며 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럭셔리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태피스트리는 연말 특수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수 내 비중이 0.36%에 불과함에도 태피스트리의 돋보이는 실적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고품질 패션 제품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기타 주목할 만한 기업들

    대형 기업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비재 기업들도 11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연말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킹 홀딩스(NASDAQ:BKNG)가 17.49%, 익스피디아 그룹(NASDAQ:EXPE)이 16.22% 상승했다.


    크루즈 운영사인 로열 캐리비안 그룹(NYSE:RCL)이 16.16%, 카니발(NYSE:CCL)이 15.07% 상승하는 등 여행 예약 증가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됐다. 아웃도어 의류 제조업체 데커스 아웃도어(NYSE:DECK)가 15.58%, 도미노 피자(NYSE:DPZ)가 15.26%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의 여가 및 자유재 지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소비재 업종의 강세는 미국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지출에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테슬라, 가민, 태피스트리 등 상위 기업들이 주도하는 가운데 소비재 업종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