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주요 내용
영화 '빅숏'으로 유명한 모세스벤처스의 창립자 대니 모세스가 더 이상 테슬라(NASDAQ:TSLA)를 공매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세스는 2016년 11월 테슬라가 솔라시티를 인수했을 때부터 여러 차례 테슬라를 공매도해왔다. 그는 당시 인수를 "최악의 거래"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부터 테슬라 주가가 오랜만에 기본적 요인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모세스는 설명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세스는 "1분기 실적이 하락한 후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로보택시를 약속했고, 일론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야기가 비기본적 요인에서 기술적 요인으로 옮겨갈 때 나는 그 종목에서 손을 뗀다"며 "기본적 요인으로 움직이지 않는 종목을 공매도하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모든 것이 약속에 기반한 종목을 매수하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모세스는 "머스크가 과거에 실현되지 않은 약속들을 한 적이 있다"며 "현재 그는 연방 예산을 2조 달러 삭감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1.6% 하락한 351.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연초 이후 주가는 41% 상승했는데, 특히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랠리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고 목표가는 411달러다.
이번 주 초 로스 MKM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어윈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380달러로 347% 상향 조정하고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오랫동안 테슬라 약세론자였던 어윈은 월요일 테슬라에 대해 강세로 전환했다. 그는 테슬라 CEO가 트럼프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지지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언급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화요일 1.6% 하락한 351.42달러에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이후 테슬라 주가는 41.5%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고 목표가는 411달러다. 로스 MKM, 스티펠, UBS 등 최근 애널리스트 평가의 평균 목표가는 33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5%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