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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빈(Applovin Corp, NASDAQ:APP)은 지난 11월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2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1.3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94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애플로빈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20달러로 제시했다.
애플로빈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0억 달러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4분기 매출이 12.4억~1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2.5억 달러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수준에서 단기 및 중기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보았다. 다년간의 시간 프레임에서 볼 때 리스크와 보상이 균형을 이룬다는 견해다.
셰리던은 최근 애플로빈의 애덤 포루기 CEO, 매트 스텀프 CFO, 데이비드 샤오 IR 책임자와 가진 투자자 미팅 내용을 요약했다. 애널리스트는 AXON 2.0의 진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높은 영업이익률과 자본 효율적 모델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창의적이고 빠른 개발자 개선에 적용함으로써 장기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발표 당시 언급된 트렌드와 주제와 유사하게, 경영진은 AXON 2.0이 신경망과 AI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하며 현재의 광고 사업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커머스 기회에 대해서도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4분기 광고 산업 초기 채널 점검 결과와도 일치한다.
경영진은 매출 성장 측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시가총액에 반영 - 주가 연초 대비 856% 상승) 상대적으로 자산 경량화 모델에서 운영 실행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 문화, 비용 효율성, 주주 환원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이 향후 수년간의 시장 기회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지만, 주요 투자자 논의는 플랫폼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순차적, 전년 대비 매출 궤적 측면에서 앞으로의 경로의 선형성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고 셰리던은 전했다.
이러한 단기적인 분기별 논의를 제쳐두면, 셰리던은 애플로빈이 AI와 머신러닝, 광고 예산 증가, 캠페인 효율성 등 광고 분야의 광범위한 장기 성장 테마에 긍정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분기에 투자자들은 새로운 매출원의 성과, 특히 2025년과 2026년을 향한 더 넓은 커머스 기회의 성장에 대해 계속해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 기초에 대해 셰리던은 애플로빈이 광고 및 마케팅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셰리던의 2024-2027 회계연도 매출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는 약 19%)과 정상화된 모바일 광고 및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강력한 마진 프로파일을 보유한 사업들의 집합체라는 견해를 유지했다.
셰리던은 2024 회계연도 매출을 45.9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4.02달러로 전망했다.
수요일 현재 APP 주가는 1.3% 상승한 371.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