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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랙웰 칩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이탈리아 스타트업 아이지니어스와 손잡아

Anusuya Lahiri 2024-12-06 21:08:08
엔비디아, 블랙웰 칩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이탈리아 스타트업 아이지니어스와 손잡아

이탈리아 스타트업 아이지니어스엔비디아(나스닥:NVDA)와 손잡고 2025년 중반까지 이탈리아 남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 센터에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서버 약 8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이지니어스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도구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공공 부문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을 위한 오픈소스 AI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지니어스는 GB200 NVL72 머신이라 불리는 엔비디아의 최강 서버 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각 서버에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72개가 탑재된다.


아이지니어스의 울잔 샤르카 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이 유럽 AI 스타트업이 2024년 들어 지금까지 6억5000만 유로를 조달했으며, AI 컴퓨팅 시스템인 '콜로세움' 구축을 위해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지니어스의 콜로세움 슈퍼컴퓨터에는 수천 개의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이 탑재된 엔비디아 DGX GB200 시스템이 특징이다.


아이지니어스는 콜로세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오픈소스 생성형 AI와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가진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을 포함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유럽에 위치하며 액체 냉각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재생에너지를 동력원으로 115 엑사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세움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금융 컨설팅, 환자 서비스, 정부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엔비디아 네모트론 모델, 엔비디아 네모 프레임워크로 구축된 아이지니어스 AI 모델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지니어스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또는 온프레미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포함한 완전 관리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델과 마이크로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랙웰 칩은 엔비디아의 가장 기대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다. 오펜하이머의 릭 셰퍼 애널리스트는 1월 분기 블랙웰 매출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셰퍼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2025년 블랙웰 GPU 500만~600만 대를 모델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세미콘덕터 매뉴팩처링(NYSE:TSM)은 애리조나 공장에서 블랙웰 칩의 전단 공정 생산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가 동향: NVDA 주식은 금요일 장 전 마지막 거래에서 0.26% 하락한 14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