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수위, 우정청의 포드·오시코시와 전기차 전환 계약 무효화 검토...
Anan Ashraf
2024-12-07 16:12: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미국 우정청(USPS)의 배송 차량 전기화 계약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새 행정부 출범 초기에 이 같은 조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위는 우정청이 포드모터(NYSE:F), 오시코시(NYSE:OSK) 등과 맺은 고가의 전기 배송 트럭 공급 계약을 무효화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는 우정청이 독립적인 이사회를 두고 있어 계약 파기가 법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 영향
미 의회는 2023년 우정청에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구매를 위해 30억 달러를 지원했다. 우정청은 2028년까지 약 6만6000대의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당시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화 정책을 뒤집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로이터는 앞서 트럼프 인수위가 전기차 구매 시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7500달러의 세액공제 제도도 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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