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FBI 국장 후보 카시 파텔, 매트 게이츠와 비슷한 운명 맞을까...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국장 예측

앤서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홍보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카시 파텔 FBI 국장 지명을 매트 게이츠의 실패한 법무장관 지명과 비교했다.
주요 내용
스카라무치는 CNN의 앤더슨 쿠퍼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초기 내각 인선이 마가(MAGA) 지지층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후보군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자신의 지지층을 바라보며 '이 인선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게이츠가 상원 공화당의 반대와 비위 의혹 수사에 직면해 사퇴한 후 트럼프가 신속하게 팸 본디를 법무장관 대체 후보로 선택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카시 파텔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그가 인준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파텔은 '딥스테이트'를 강하게 비판해온 트럼프의 충실한 동맹으로, 여러 수사에서 트럼프를 옹호해왔다. 그는 또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나스닥:DJT)의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