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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경고: 악성 USB-C 충전기 해킹 도구로 변신... 아이폰 사용자 주의보

    Ananya Gairola 2024-12-09 19:16:03
    보안 경고: 악성 USB-C 충전기 해킹 도구로 변신... 아이폰 사용자 주의보

    아이폰용 타사 USB-C 충전 케이블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커들이 이를 도청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주요 내용

    루마필드의 기술 전문가 존 브루너가 지난주 X(구 트위터)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브루너는 고해상도 CT 스캔을 이용해 일반적인 USB-C 케이블 내부에 정교한 전자 장치가 숨겨져 있음을 밝혀냈다. 여기에는 Wi-Fi 안테나와 소형 컴퓨터 역할을 하는 칩들이 포함돼 있었다.


    이러한 부품들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키로거, 데이터 도용, 연결된 기기에 대한 해커의 원격 접근 등 악성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브루너가 스캔한 케이블은 연구원 마이크 그로버가 보안 테스트를 위해 개발한 O.MG 케이블이다. 그러나 동일한 기술이 해커나 국가 지원 그룹에 의해 무기화돼 일상적인 액세서리를 간첩 도구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시장 영향

    이번 발견의 시사점은 매우 심각하다. O.MG 케이블은 통제된 시연이지만, 해킹 도구가 얼마나 정교해졌는지를 보여준다.


    악성 USB-C 케이블은 아이폰을 정상적으로 충전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면서도 동시에 몰래 사용자를 감시할 수 있다.


    전자기기가 소형화되고 고성능화되면서 육안으로 악성 케이블을 식별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해커들은 공공 충전소, 카페의 콘센트, 심지어 저가의 타사 액세서리를 이용해 사용자를 노릴 수 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애플, 삼성전자, 구글 등 신뢰할 수 있는 제조업체의 공식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공공 충전 포트 사용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휴대용 배터리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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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