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사이버캡에 로고 없는 이유 공개... "제품이 특별하면 로고 필요 없어"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가 8일(현지시간) 출시 예정인 사이버캡 제품에 회사 로고를 넣지 않기로 한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제품이 충분히 특별하다면 로고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에 "제품이 충분히 특별하다면 로고가 필요 없다"고 게시했다. 테슬라는 지난 10월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으며 완전 자율주행만을 위해 설계되었다.
10월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사이버캡이나 테슬라가 공유한 이미지에는 회사 로고가 없었다. 이는 전면부에 테슬라 로고가 없는 사이버트럭과 유사하다. 다만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과 각진 구조로 도로 위의 다른 차량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사이버캡 역시 사이버트럭처럼 위로 열리는 나비 날개형 도어로 도로 위의 다른 차량들과 차별화된다. 머스크는 이 2인승 차량의 가격이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며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