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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라이벌스가 출시 첫 주말 동안 전 플랫폼에서 1천만 명의 플레이어를 끌어모으며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넷이즈(NetEase Inc, 나스닥: NTES)가 개발한 무료 6대6 팀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스'는 지난 금요일 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동시 출시됐다.
넷이즈는 자정을 기해 이 마일스톤을 발표했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마블의 상징적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액션 넘치는 전투에 참여하면서 게임이 강력한 출발을 보였음을 확인시켰다.
게임 로스터에는 아이언맨, 헐크, 스칼렛 위치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인기 영웅들과 함께 클록과 대거, 아이언 피스트, 스쿼럴 걸 같은 만화책 속 인기 캐릭터들이 포함됐다. 플레이어들은 유명 캐릭터와 덜 알려진 영웅들의 조화를 높이 평가했으며, 많은 이들이 스쿼럴 걸이 마침내 MCU에 데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마블 라이벌스의 게임플레이는 팀 기반 구조와 캐릭터별 고유 능력 때문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나스닥: MSFT)가 소유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와 비교되고 있다. 팬들은 이러한 유사점을 지적하면서도 히어로 슈팅 게임 장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 블리자드 사장 마이크 이바라는 주말 동안 마블 라이벌스를 '오버워치 모방작'이라고 칭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또한 1964년 마블의 전설 스탠 리가 만든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의 디자인이 오버워치의 스나이퍼 영웅 위도우메이커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즉각 반발하며 마블의 수십 년에 걸친 유산을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