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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C 전 CEO 살해 용의자 특정... 고스트건 발견

    Chris Katje 2024-12-10 04:56:24
    UHC 전 CEO 살해 용의자 특정... 고스트건 발견

    루이지 망지오네유나이티드헬스케어 전 CEO 브라이언 톰슨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뉴욕 당국이 밝혔다. 망지오네는 월요일 오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체포됐다.


    주요 내용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 산하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전 CEO가 지난 수요일 뉴욕시에서 살해당한 후 경찰은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쫓고 있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맥도날드에서 체포된 남성이 이번 살인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뉴욕 당국은 월요일 해당 용의자가 26세의 망지오네라고 밝혔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도시를 뒤흔든 총격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구금된 남성이 살인 용의자의 사진과 일치하며, 그가 소지한 물품들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전 CEO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제시카 티시 뉴욕경찰국장은 망지오네가 총기와 소음기, 그리고 지난주 살인 용의자가 뉴욕의 한 호스텔에 체크인할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가짜 뉴저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망지오네에게서 발견된 고스트건은 부품을 조립해 만든 추적 불가능한 총기로, 9mm 탄환을 발사할 수 있으며 3D 프린터로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망지오네는 현재 알투나에서 지역 총기 관련 혐의로 구금 중이다. 그는 아직 톰슨 살해 혐의로 기소되지 않았다.


    티시 국장은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언론에 감사를 표했다.


    티시 국장은 "대중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티시 국장은 용의자 체포가 "전통적인 수사 기법과 최신 기술의 결합" 덕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망지오네 관련 정보


    조셉 케니 뉴욕시 경찰 수사국장은 망지오네가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최근까지 호놀룰루에 거주했다고 밝혔다. 망지오네는 뉴욕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망지오네에게서 발견된 문서에는 의료 기업들이 고객의 건강보다 이윤을 우선시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케니 국장은 망지오네에 대해 "기업 미국에 대한 악감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망지오네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학을 다녔으며, 경찰은 그가 이 주에서 아는 사람이 있었는지 여부는 모르고 있다.


    "우리는 그가 단독 범행을 했다고 믿고 있다."


    뉴욕 당국은 망지오네의 뉴욕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주가 동향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가는 월요일 2% 상승한 559.89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436.38달러에서 630.73달러다. 주가는 장중 초반에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용의자 체포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