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56% 폭락...주주 구성 살펴보니

2025-08-01 18:40:55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56% 폭락...주주 구성 살펴보니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이 2025년 들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의료비용 상승, 미 법무부 조사, 경영진 교체, 최근 부진한 2분기 실적 등이 겹치며 연초 대비 주가가 56% 하락했다. 회사는 최근 111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주당순이익(EPS)은 4.0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5달러를 하회했다.


그러나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2025-2026년 전망에 대해 더 명확한 설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의 반응은 엇갈렸다. 번스타인의 랜스 윌크스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의 강력한 시장 지위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트렌드의 반등 가능성을 들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반면 BofA 증권의 케빈 피시백 애널리스트는 성장세 둔화를 우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주가가 주목받는 가운데, 실제 UNH 주식을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팁랭크스의 소유권 페이지에 따르면, 상장기업과 개인투자자들이 UNH의 45.60%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뮤추얼펀드가 28.84%, ETF가 23.20%, 기타 기관투자자가 2.19%, 내부자가 0.1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주 구성 상세 분석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8.89%로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7.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VTI)가 3.22%, 뱅가드 S&P 500 ETF(VOO)가 2.8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뮤추얼펀드의 경우,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약 7.03%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델리티 콩코드 스트리트 트러스트가 1.72%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UNH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18건, 보유 3건, 매도 2건을 제시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321.7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8.93%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