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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BRICS 기축통화보다 더 큰 위협... 트럼프의 10만 달러 주장 의문

    Rishabh Mishra 2024-12-10 15:45:20
    비트코인, BRICS 기축통화보다 더 큰 위협... 트럼프의 10만 달러 주장 의문

    제러미 시겔 이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이 달러화를 대체할 세계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신흥국 경제가 만들어낸 어떤 것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BRICS 국가들의 기축통화 도입을 위협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주요 내용


    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기구다.

    시겔은 위즈덤트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의 명예 재무학 교수다.

    그는 "트럼프가 새로운 기축통화를 도입하려는 BRICS 국가들에 100% 관세를 위협하면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자신의 친암호화폐 세계관을 내세운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시겔은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BRICS가 추구하는 것과 유사한 대안적 글로벌 통화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12월 1일 X 포스트에서 BRICS 국가들을 향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판매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당 96,889.07달러였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강세론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마라 홀딩스 같은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시타델 증권과 그 헤지펀드의 창립자인 켄 그리핀은 뉴욕타임스 딜북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랠리에 대한 '소외 공포(FOMO)'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핀은 "몇 년 전보다 100배나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모두 FOMO를 느낀다. 이는 보편적이며 인간 심리의 일부"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와 마라 홀딩스(NASDAQ:MARA)의 주가 동향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