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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창립자 CZ "비트코인, 미래에는 `그냥 돈`으로 인식될 것"

    Aniket Verma 2024-12-10 16:43:35
    바이낸스 창립자 CZ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향후 10년간 비트코인이 투기성 자산에서 실용적 자산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CZ로 알려진 자오 대표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가격과 10만 달러 돌파 같은 이정표에서 실질적 사용 사례로 전환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이므로 유틸리티로 사용되어야 한다. 앞으로는 비트코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돈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CZ는 정확한 가격 예측은 피했지만, 향후 15년 내 비트코인이 "달까지 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한계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우호적 인사들의 주요 직책 임명 등 정책 발표에 힘입어 최근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실제로 이러한 가격 상승으로 CZ는 법적 문제와 수감 생활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낸 후 자산이 크게 증가했다.

    전 바이낸스 CEO인 CZ는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4개월간 수감됐다. 그는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지난해 CEO직에서 사임하면서 수년간 이어진 조사를 마무리 지었다.

    CZ의 수감은 미국 연방교도소에 수감된 최고 부호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