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유럽증시 8거래일 상승세 마감... 국제 유가 하락, 금값 상승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2024-12-10 20:30:46
유럽증시 8거래일 상승세 마감... 국제 유가 하락, 금값 상승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12월 9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하락에 이끌려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중국의 반독점 조사 압박을 받았고, AMD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회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곧 발표될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통화정책 조정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 지표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도매 재고는 9,050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해 예비 추정치와 일치했으며, 전월 감소세를 뒤집었다.


S&P 500 업종별로는 금융,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와 부동산 주식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4% 하락한 44,401.93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61% 하락한 6,052.8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2% 하락한 19,736.69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해운, 철강, 통신 업종의 상승에 힘입어 0.55% 올라 39,368.50에 마감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IT, 금융, 부동산 투자 신탁(A-REITs) 업종의 하락으로 0.36% 내린 8,393.00에 마감했다.
  • 호주 중앙은행(RBA)은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진전이 있다며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했다. 인플레이션은 2026년까지 목표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은 지연될 전망이다.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01% 상승한 24,620.50에, 니프티 500 지수는 0.13% 상승한 23,322.10에 마감했다.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59% 상승한 3,422.66에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0.73% 오른 3,995.64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 지수는 0.50% 하락한 20,311.28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45% 하락했다.
  • 독일 DAX 지수는 0.09% 하락했다.
  • 프랑스 CAC 지수는 0.69% 하락했다.
  • 영국 FTSE 100 지수는 0.65% 하락 중이다.
  • 유럽 증시는 중국의 부진한 무역 데이터로 인한 광산주 하락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제 관심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앞두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옮겨갔다.


원자재 시장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WTI 원유는 0.57% 하락한 배럴당 67.98달러에, 브렌트유는 0.54% 하락한 7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시리아의 정권 교체로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잠재적 수요 지원이 예상된다.
  • 천연가스는 1.13% 하락한 3.136달러에 거래 중이다.
  • 금은 0.40% 상승한 2,696.61달러에, 은은 0.36% 하락한 32.490달러에, 구리는 0.54% 하락한 4.2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시장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다우 선물은 0.02% 하락했고, S&P 500 선물은 0.01%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05% 상승했다.



외환 시장 동향 (미 동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미 달러 지수는 0.16% 상승한 106.31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25% 상승한 151.56에, 달러/호주달러는 0.68% 상승한 1.5632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