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 100 편입 가능성에 59% 상승 여력... 번스타인

2024-12-11 20:57:41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 100 편입 가능성에 59% 상승 여력... 번스타인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의 나스닥 100 지수 편입 가능성을 주목했다. 이는 회사의 가시성을 크게 높이고 (NASDAQ:QQQ)와 같은 주요 ETF로부터 새로운 자금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움직임이다.


이러한 전개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CRYPTO: BTC) 매입 전략을 고려해 번스타인은 회사의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59%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나스닥 100 편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상당한 일회성 및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초기 유입액은 21억 달러로 추정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불과 40일 만에 약 16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급격히 늘렸다. 이는 회사 전체 비트코인 포지션의 약 4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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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147%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지만, 회사가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축적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러한 프리미엄으로 주식과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능력은 최소한 2025년까지 현재의 전략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나스닥 100 편입을 넘어 번스타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25년 S&P 500에 편입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회사가 2025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규정에 따라 현재 410억 달러로 평가되는 비트코인 포지션에 대한 미실현 이익을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선거 이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가 상당히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이 합리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구매와 잠재적인 지수 편입으로 인한 회사의 선순환 효과가 앞으로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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