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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스 바겐 아웃렛 홀딩스(Ollie's Bargain Outlet Holdings, Inc.)(나스닥: OLLI)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어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58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7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5억1,743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5억1,736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순매출 증가는 신규 매장 확대에 따른 결과다. 그러나 기존 매장 매출은 0.5% 감소해 전년도 7.0% 증가에서 하락했다.
RBC 캐피털 마켓의 스티븐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재고 정리 판매의 영향이 예상보다 적었고, 4분기 가이던스는 견고한 기본 매출 추세를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10% 매장 수 증가가 더 달성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는 일부 리스크를 줄이고 2025년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올리스 바겐 매장 근처에 위치한 약 205개의 빅랏(Big Lots)(OTC: BIGGQ) 매장이 대부분 4분기 말까지 폐점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진전으로 강력한 이익 성장과 적정 수준의 멀티플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3.0%(이전 2.0%)로 상향하고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22달러(이전 1.17달러)로 조정했다.
2025년과 2026년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5%와 2.0%로 유지하고,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92달러와 4.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이전 3.84달러, 4.28달러).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스콧 시카렐리 애널리스트는 이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9달러에서 12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전단지 변경, 경쟁사 폐점, 허리케인 등의 도전 요인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3분기 실적이 견고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한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애널리스트는 총이익률이 40% 이상으로 다시 상승해 전 분기의 우려를 완화시켰다고 덧붙였다.
경쟁사 매장 폐점이 4분기에 단기적 과제로 남을 수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매출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리스가 파산 매장들의 위치를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있다고 시카렐리는 전했다.
전반적으로 매장 확대가 활발하고 영업 실적이 견고하며,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회사의 가치 중심 제안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최고의 거래를 우선시하면서 올리스가 강력한 가치 제안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OLLI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3.09% 상승한 114.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