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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린파자, 유방암 환자 사망 위험 28% 감소... 아스트라제네카-머크 장기 임상 결과 발표

Vandana Singh 2024-12-12 04:10:18
항암제 린파자, 유방암 환자 사망 위험 28% 감소... 아스트라제네카-머크 장기 임상 결과 발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 나스닥: AZN)와 머크(Merck & Co Inc, 뉴욕증권거래소: MRK)가 수요일 OlympiA 3상 임상시험의 장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에서 린파자(olaparib)는 생식세포 BRCA 변이(gBRCAm) HER2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환자들의 전체 생존율(OS), 침습성 무병 생존율(IDFS), 원격 무병 생존율(DDFS)에서 지속적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여줬다.


국소 치료와 표준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화학요법을 완료한 적격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앙값 6.1년(최대 9.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린파자는 위약 대비 사망 위험을 28% 감소시켰다.


또한 린파자로 치료받은 환자의 87.5%가 생존한 반면, 위약 투여 환자는 83.2%가 생존했다.


린파자는 IDFS와 DDFS라는 1차 및 2차 평가 지표에서도 지속적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여줬다.


린파자는 위약 대비 침습성 유방암 재발, 2차암, 또는 사망 위험을 35% 감소시켰으며, 원격 전이 또는 사망 위험도 35% 낮췄다.


린파자의 효과는 고위험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를 포함한 모든 주요 하위 그룹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최근 머크는 BRCA 비변이 진행성 상피성 난소암의 1차 치료제로 키트루다(pembrolizumab)와 화학요법을 병용한 후 린파자로 유지요법을 시행하는 3상 KEYLYNK-001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이라는 1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키트루다와 린파자 병용요법은 화학요법 단독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을 보여줬다.


다만 이 연구는 전체 생존율이라는 2차 평가지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전체 환자군에서 키트루다의 역할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태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감 기준 머크 주가는 0.11% 상승한 101.11달러,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0.47% 오른 67.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