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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NYSE:M)가 수년간 재무보고에 영향을 미친 중대한 회계 실수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사 결과 한 직원의 반복된 실수와 그에 따른 은폐로 1억5100만 달러(약 1억8천만 달러)의 비용이 허위로 기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내용
이번 불일치는 2021년 말부터 시작된 소포 배송 비용 과소 계상에서 비롯됐다. 의도적인 오류 입력과 문서 위조를 통해 2024년 가을 발견될 때까지 실제 비용이 은폐됐다.
메이시스는 책임자인 해당 직원을 해고했지만, 이 직원이 불법 행위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조사와 그 여파의 시기는 소매업계에 중요한 연말 쇼핑 시즌과 맞물려 매우 중요하다. 최근 분기 순매출이 47억 달러로 2.4% 감소한 가운데, 메이시스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운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수요일 메이시스는 이번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예상치인 0.03달러를 상회한 0.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시스는 블루밍데일스와 블루머큐리, 그리고 상위 50개 매장의 판매 호조가 전반적인 매출 하락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고 강조했다.
WSJ에 따르면 토니 스프링 CEO는 이 정도 규모의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존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시스는 또한 올해 65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55개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분기 중 자산 매각을 통해 66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부동산 분사 등을 통한 가치 제고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주가 동향
메이시스 주가는 이 소식에 반응해 변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