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로, 일라이 릴리와 손잡고 비만치료제 `제프바운드` 접근성 높인다

2024-12-12 23:38:44
로, 일라이 릴리와 손잡고 비만치료제 `제프바운드` 접근성 높인다

원격의료 기업 로(Ro)일라이 릴리(NYSE:LLY)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만 치료제 제프바운드(티르제파타이드) 단회 투여 바이알의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로는 릴리다이렉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이 FDA 승인 약물을 자가 부담 가격으로 간소화된 접근을 제공해 임상적으로 적합한 개인들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진단, 처방, 가정 배달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관련 기사: 일라이 릴리, 미국 시설에 30억 달러 추가 투자로 생산 능력 투자 규모 230억 달러 달성


일라이 릴리의 부사장 패트릭 존슨은 비만 치료의 경제성과 접근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프바운드의 저가 바이알이 장벽을 허무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존슨은 "우리의 목표는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로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자크 레이타노는 "일라이 릴리가 제프바운드 단회 투여 바이알을 더 낮은 자가 부담 전용 가격으로 출시한 것은 혁신적이며, 로가 설립된 환자 중심 모델을 반영한다. 이번 통합으로 환자들은 로 앱을 떠나지 않고도, 집을 나서지 않고도 유일하게 승인된 이중 GIP 및 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간소화된다"고 말했다.


CNBC는 이번 협력으로 적격 환자들이 "완전한 엔드투엔드" 경험을 통해 제프바운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환자들은 진단을 받고, 처방을 얻은 후 릴리다이렉트와 제휴한 디지털 약국 기프트헬스를 통해 약물을 직접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제프바운드 바이알은 현금 결제 제품으로, 2.5mg 용량은 399달러, 5mg 용량은 549달러에 책정됐다.


로는 또한 맞춤형 케어 플랜, 24시간 라이선스 의사 상담, 코칭, 진행 상황 모니터링 도구 등 체중 관리를 위한 광범위한 지속 지원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들이 보험 또는 현금 결제를 통해 가장 비용 효율적인 약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는 추가로 노보 노디스크(NYSE:NVO)의 경쟁 약물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복합 대체제에 대한 처방도 지원한다.


지난주 일라이 릴리는 비만 또는 과체중이면서 최소 한 가지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프바운드(티르제파타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비교 SURMOUNT-5 3b상 임상시험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제프바운드는 위고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47% 더 큰 체중 감소를 보였다. 평균적으로 제프바운드는 20.2%의 우수한 체중 감소를 보인 반면, 위고비는 13.7%의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 LLY 주가는 0.31% 상승한 798.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