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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전 세계 사용자 기반 활용해 AI 확장 가능성 높아... 골드만삭스 분석

    Anusuya Lahiri 2024-12-13 04:23:05
    구글, 전 세계 사용자 기반 활용해 AI 확장 가능성 높아... 골드만삭스 분석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단 애널리스트가 알파벳(나스닥: GOOG, GOOGL)에 대해 매수 의견과 21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알파벳은 수요일 최신 버전의 주력 멀티모달 AI 모델인 제미니 2.0을 공개했다. 셰리단 애널리스트는 제미니 2.0을 통해 알파벳이 모델 성능에서 단계적 향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알파벳은 이번 출시와 함께 새로운 AI 모델이 구현하는 더 광범위한 기능들을 선보였다.


    제미니 2.0을 기존 AI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 개선에 적용하는 것 외에도, 여러 새로운 발표를 통해 알파벳이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려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를 대신해 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가 2018년 구글 I/O에서 구글 듀플렉스를 처음 선보였을 때 제시한 비전으로, 이후 몇 년간 계속 발전시켜 왔다.


    또한, 더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표로, 알파벳은 이번 주 초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인 윌로우를 발표했다. 윌로우는 성능과 오류율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지만, 현재로서는 규모의 경제와 잘 정의된 소비자 사용 사례가 부족한 상태다.


    애널리스트는 윌로우가 AI와 함께 발전하겠지만 장기적인 시간 프레임에 걸쳐 극적인 컴퓨팅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한다.


    셰리단은 이번 일련의 발표를 통해 알파벳이 기업 및 소비자 컴퓨팅 환경 전반에 걸친 AI의 부상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확신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알파벳은 미래 컴퓨팅 혁신의 모든 측면에서 최전선에 있다. 제미니 2.0은 구글이 고급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대규모 LLM을 보유한 소수의 기업 중 하나로서 시장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AI 대규모 언어 모델 계층에서 일부 '상품화' 현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AI를 소비자 및 기업 대상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하고 통합하는 것이 광범위한 도입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이 될 것이다.


    셰리단은 구글이 장기적으로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긍정적이며, 새로운 AI 개발이 전 세계 사용자 기반과 앱 및 서비스 제품군을 활용해 빠르게 대규모 도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셰리단은 2024 회계연도 매출을 2952억 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을 8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GOOGL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0.44% 하락한 19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