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아셀 테라퓨틱스 주가 40% 폭락... 대규모 증자 여파

브라이아셀 테라퓨틱스(나스닥: BCTX) 주가가 목요일 오후 40% 급락해 65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주당 75센트에 740만 주를 발행하는 5,500만 달러 규모의 공모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브라이아셀은 740만 주의 보통주와 워런트를 주당 75센트에 공모한다고 밝혔다. 워런트는 주당 93.75센트에 5년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비용 공제 전 약 555만 달러의 총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싱크에퀴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관례적인 조건들이 충족되면 12월 13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브라이아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과 기업 목적, 그리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BCTX의 52주 최고가는 5.93달러, 최저가는 0.46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