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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금요일 보합세를 보였다. 이는 주초 발표된 실망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와 오는 18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만이 유일하게 0.4% 상승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21,900포인트까지 상승했던 기술주들은 이후 동력을 잃고 약 0.8% 하락했다.
다른 지수들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등 일부 섹터만이 간신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는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시장의 불안감은 2025년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와 함께, 11월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채 수익률은 5일 연속 상승해 10년물 기준 3주 만에 최고치인 4.40%를 기록했다.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NASDAQ:TLT)는 0.9% 하락해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TLT ETF는 주간 기준 4% 이상 하락해 2023년 10월 중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달러 지수(DXY)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달러화는 엔화 대비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금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1.7% 상승해 서부텍사스원유(WTI) 기준 배럴당 7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1.8% 상승해 101,800달러를 기록하며 목요일의 손실을 거의 만회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1일 변동률 |
나스닥 100 | 21,704.65 | 0.4% |
S&P 500 | 6,044.56 | -0.1% |
다우존스 | 43,840.34 | -0.2% |
러셀 2000 | 2,341.11 | -0.8%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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