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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CEO "폴-타이슨 복싱 대회 대성공"... NFL 경기 광고 수요 급증

    Chris Katje 2024-12-14 06:16:27
    넷플릭스 CEO

    스트리밍 거대기업 넷플릭스(NASDAQ:NFLX)가 최근 제이크 폴마이크 타이슨 간의 복싱 경기를 생중계했으나, 많은 시청자들이 경기 관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넷플릭스의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과 향후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계획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사란도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1월 15일 폴과 타이슨의 복싱 경기에서 전례 없는 수요를 경험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 9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란도스는 이번 주 초 UBS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의 용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그날 밤 인터넷 자체의 한계를 시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례 없는 수요"로 인한 인터넷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관제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콘텐츠 팀, 마케팅, 홍보, 소셜 미디어 팀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우리는 이번 경기로 슈퍼볼 수준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향후 계획

    넷플릭스는 다음 대규모 스포츠 생중계 이벤트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회사는 크리스마스 당일 두 경기의 NFL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NFL 경기가 복싱 경기만큼 큰 관중을 끌어모으지 못할 수 있지만,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출전하는 한 경기와 비욘세가 하프타임 쇼를 진행하는 다른 경기로 인해 일반 NFL 경기보다 시청자가 늘어날 수 있다.


    사란도스는 "크리스마스 당일이라는 점을 고려해 방송 자체와 그 주변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매우 특별하고 독특할 것이며, 경기 자체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임원은 회사가 더 많은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를 더 자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복싱 경기 중 버퍼링 문제로 최소한 한 건의 집단소송이 제기된 만큼, NFL 경기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문제를 줄여야 한다는 의미다.


    넷플릭스에게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콘텐츠를 다각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광고 지원 요금제를 중심으로 광고 수익을 늘릴 수 있다.


    사란도스는 NFL 경기와 향후 WWE 이벤트에 대해 광고주들의 "많은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폴-타이슨 경기의 광고 수익과 관련해 "관중이 그렇게 많을 줄 알았다면 아마도 그 경기에 대해 더 많은 판매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TKO 그룹 홀딩스(NYSE:TKO)와의 계약의 일환으로 1월부터 WWE 이벤트를 방송하기 시작한다. 사란도스는 WWE가 젊은 시청자층에 부합하고 스포츠 경기를 큰 이벤트처럼 다룬다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임에도 40명의 작가진이 있어 우리의 현재 주력 분야인 창작과 스토리텔링에 더 가깝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넷플릭스가 과거 스포츠 리그의 미디어 권리 입찰에 참여했지만, 사란도스의 발언은 회사가 전체 시즌보다는 독특한 이벤트를 선호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가 동향

    넷플릭스 주가는 금요일 1% 하락한 918.07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461.86달러에서 941.75달러다. 넷플릭스 주가는 2024년 들어 연초 대비 96%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