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셸의 나이지리아 자회사 SNEPCo가 나이지리아 해안에서 심해 프로젝트인 '봉가 노스'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다.
봉가 노스는 SPE의 석유자원관리시스템에 따라 2P(확인매장량 및 추정매장량)로 분류되며, 셸이 55% 지분을 보유한 봉가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해저 연결관을 통해 연결될 예정이다.
OML 118 광구에 위치한 봉가 유전은 수심 1,000미터 이상의 심해에 있으며, 2005년 생산을 시작해 일일 생산능력 22만5,000배럴을 갖추고 있다. 이 유전은 2023년에 누적 원유 생산량 10억 배럴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6개 유정(생산정 8개, 물 주입정 8개) 시추 및 완결, 봉가 메인 FPSO 개조, 새로운 해저 인프라 설치 등을 포함한다.
봉가 노스의 회수 가능 자원량은 3억 배럴 이상으로 추정되며, 봉가 설비의 생산을 유지하면서 최대 일일 11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원유 생산은 2020년대 말로 예상된다.
셸의 통합 가스 및 업스트림 디렉터인 조에 유지노비치는 "이는 우리의 우수한 업스트림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적인 액체 생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또 다른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봉가 노스 개발 프로젝트는 3억 배럴 이상의 회수 가능한 석유 환산 자원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일일 11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셸의 봉가 노스 투자는 업스트림 사업의 수익성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근 기회 활용, 기술적 전문성, 단순화되고 반복 가능한 개발 모델을 통해 성과를 높이려는 회사의 전략과 일치한다.
월요일 장 시작 전 최근 확인 시점에서 셸(SHEL) 주가는 0.25% 하락한 63.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