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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NYSE:TSM) 웨이전청(魏哲家) 회장 겸 CEO가 차세대 로봇과 AI 기반 드론이 향후 기술 분야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웨이 회장은 월요일 대만 기술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한 차세대 AI 기기 구동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만의 이 위탁 반도체 제조업체의 첫 일본 공장은 2024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가 동향
TSMC 주가는 올해 들어 98% 급등했다. TSMC는 엔비디아(NASDAQ:NVDA)와 애플(NASDAQ:AAPL)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다.
TSMC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첫 자체 연결성 제품에 탑재될 프록시마(Proxima) 칩을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2025년부터 블루투스와 Wi-Fi 연결성 칩의 자체 생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블랙웰(Blackwell) AI 칩의 전단 공정을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은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중국의 반도체 공급망 차질로 전자기기와 자동차용 반도체 칩 공급 위기를 겪은 경험에서 비롯됐다.
국제데이터공사(IDC)는 TSMC가 2025년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과 암호화폐 채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약 25%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15% 성장하고, 국제 파운드리 시장은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전망에 따르면 TSMC는 2025년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67%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주가 동향
TSM 주식은 금요일 4.98% 상승한 200.99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