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전략은 폰지 사기` 비판에 반박...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2% 상승

2024-12-17 18:39:45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전략은 폰지 사기` 비판에 반박...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2% 상승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Inc., 나스닥: MSTR)의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월요일 회사의 비트코인(CRYPTO: BTC) 매입 전략을 폰지 사기라고 부르는 비판자들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이를 맨해튼의 부동산 산업에 비유했다.


주요 내용
CNBC 인터뷰에서 세일러는 회사의 전략이 비트코인에서 얻은 높은 수익을 이용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이 폰지 사기라는 주장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세일러는 날카롭게 반박했다. "맨해튼의 개발업자들처럼, 부동산 가치가 오를 때마다 그들은 더 많은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를 발행합니다. 그래서 뉴욕시의 건물들이 그렇게 높은 겁니다."

비트코인 옹호자인 그는 이러한 관행이 350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이를 "경제"라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의 비트코인 채택에 있어 선두주자로, bitcointreasuries.net의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한 비트코인이 439,000 BTC(47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주식 및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급등하자, 회사는 더 많은 주식과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해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다.

주요 헤지펀드인 칼라모스 어드바이저스(Calamos Advisors LLC)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변동성 수익화의 "극단적인 사례"라고 표현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글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107,320.3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67%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월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0.042% 하락한 408.50달러에 마감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1.82% 상승했다.

이 주식은 1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한 합의 목표가가 449.5달러이며, 번스타인, TD 코웬, 바클레이즈 사이의 평균 목표가는 546.67달러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