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에퀴노르(NYSE:EQNR)의 주가가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북해 트롤 유전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지점에서 새로운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링안드' 유전의 추정 매장량은 석유환산 200만~1200만 배럴 규모로, 원유와 천연가스가 모두 포함돼 있다.
추정 매장량은 30만~200만 Sm3(표준입방미터)로, 이 지역에서 최근 두 번째로 발견된 유전이다. 그러나 이 정도 규모로는 단독 개발이 상업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에퀴노르의 노르웨이 대륙붕 서부 탐사생산 담당 수석 부사장인 게이르 쇠르트바이트는 "규모는 작지만 흥미로운 지역에서 발견됐고, 주변에 기존 인프라가 많이 있어 추가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지가 발견된다면 이들을 통합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성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퀴노르와 파트너사들은 지난주 영국 최초의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재무적 마무리와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다.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EQNR 주가는 1.27% 상승한 22.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