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엘리먼트 월렛과 제휴…접근성 높인다

문페이가 엘리먼트 월렛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비트코인 디파이(BTCfi) 생태계 내 코어(CRYPTO: CORE) 토큰 접근성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계로 사용자들은 직불카드, 신용카드, 애플페이, 구글페이, 페이팔, 은행 송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CORE 토큰을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제휴는 코어의 BTCfi 기술 채택 촉진과 자체 보관 스테이킹 플랫폼 사용성 확대라는 미션에 부합한다.

문페이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이반 소토-라이트는 엘리먼트 월렛과의 통합으로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참여할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어 마찰이 줄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4월에 출시된 코어는 비트코인을 위한 지분증명(PoS) 레이어로 등장했으며, 자체 보관 비트코인 스테이킹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블록체인이다.

출시 이후 6,7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플랫폼에 스테이킹되어 BTCfi 생태계에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코어의 주력 월렛인 엘리먼트 월렛은 CORE와 함께 stCORE, wCORE 등의 추가 토큰을 통합해 사용자들의 비트코인 스테이킹 및 더 넓은 생태계 참여를 단순화할 예정이다.

코어의 초기 기여자인 리치 라인스는 "문페이에 CORE가 추가되고 엘리먼트 월렛과 통합된 것은 성장하는 코어 생태계 및 그 이상의 영역에서 더 많은 채택과 사용성을 촉진하려는 우리의 미션에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엘리먼트 월렛 외에도 CORE 토큰은 이제 문페이 플랫폼에서 직접 이용 가능해져 사용자들이 성장하는 BTCfi 네트워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어가 2023년 1월 메인넷 출시 이후 이룬 인상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코어는 3,100만 개 이상의 고유 주소, 3억 건의 거래, 그리고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총 예치 자산(TVL)을 기록했다.

코어는 또한 세계 최초의 수익 창출 비트코인 ETP인 Valour Bitcoin Staking (BTC) SEK와 같은 혁신을 주도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