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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주가 127달러 터치…크레이머 `추가 하락 가능성` 경고 뒤 바닥 가능성 언급

    Kaustubh Bagalkote 2024-12-18 11:38:26
    엔비디아, 주가 127달러 터치…크레이머 `추가 하락 가능성` 경고 뒤 바닥 가능성 언급

    CNBC의 짐 크레이머가 화요일 엔비디아(나스닥:NVDA)가 주가 127달러를 기록한 후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반도체 거인의 최근 주가 하락세에 바닥이 형성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가 127달러를 기록했을 때 가능한 정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 매도하고자 했던 모든 이들이 매도를 완료한 시점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월요일 그가 칩메이커의 "극심하고" "빠른" 반전을 예측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입장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화요일 1.22% 하락한 130.39달러로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0.53% 상승했다. 최근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170.69%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인공지능 수요에 기인한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의 근본적인 강세는 최근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51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21조 달러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53이다.

    월가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40명의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목표주가를 170.56달러로 설정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로젠블랫 증권이 가장 높은 22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한 반면, 뉴스트리트 리서치는 좀 더 보수적인 120달러를 목표가로 설정했다.

    이번 주가 움직임은 엔비디아의 향후 전망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의 경쟁 심화와 규제 리스크, 그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AI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와 지속적인 혁신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