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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이자 TV 인사인 마크 쿠반이 월요일 최근 밈코인 파동에 휘말린 '호크 투아' 소녀 헤일리 웰치를 두둔하며 그녀가 불운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콘텐츠 크리에이터 줄스 터팍과의 팟캐스트에서 쿠반은 웰치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이번 논란에 대해 그녀를 비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분명히 그녀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었어요. 그녀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을 신뢰했던 거죠," '샤크'로 알려진 그는 말했다. "나는 헤일리에게 전혀 화가 나지 않아요. 오히려 그녀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쿠반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 실수가 발생하고 그로부터 배운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괜찮을 거예요.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쿠반은 밈코인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이를 "돈을 가지고 하는 의자 뺏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그저 사기일 뿐이에요. 실체가 없죠. 돈을 가지고 하는 의자 뺏기 게임과 같아서 누군가는 돈을 벌겠지만 누군가는 잃을 겁니다."
시장 영향
웰치는 최근 솔라나(CRYPTO: SOL) 기반 밈코인 HAWK를 출시했는데, 이 코인의 시가총액이 순식간에 4억2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3000만 달러로 폭락했다. 이러한 급격한 펌프 앤 덤프로 인해 웰치는 내부자 거래 혐의를 받았고 많은 피해자들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웰치는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며 누구에게도 무상으로 토큰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시바이누(CRYPTO: SHIB) 생태계의 익명 리더인 시토시 쿠사마 역시 이 논란의 밈코인과 거리를 두었다. 쿠사마는 웰치 팀으로부터 코인 홍보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웰치는 올해 초 길거리 인터뷰에서 특이한 캐치프레이즈인 "호크 투아"로 유명해졌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면서 웰치는 "호크 투아 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