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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지수 197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 엔비디아 주가도 내려,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

    Avi Kapoor 2024-12-18 15:27:24
    다우지수 197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 엔비디아 주가도 내려,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

    CNN 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화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 하락을 보여줬으나,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7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다.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3.6% 급등했다. 미즈호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515달러로 올린 영향이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약 1.2% 하락했다.


    경제 지표 면에서 11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5%를 상회하는 수치다. 10월 수정치는 0.5% 증가였다. 11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10월의 0.4% 감소에 비해 감소폭이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 0.2%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산업재, 에너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임의소비재 업종은 시장 흐름을 거스르며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68포인트 하락한 43,449.9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39% 하락한 6,050.6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 하락한 20,109.06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제너럴밀스, 자빌,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화요일 기준 지수는 51.8로 '중립' 구간을 나타냈다. 전일 수치는 54.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로,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