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암호화폐,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급락세

연준의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계

•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거래량이 3.4% 감소했고 일일 활성 주소는 12.8% 하락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16,509건에서 14,557건으로 줄었다. 거래소 순유입은 94% 증가했다.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48,690명의 트레이더가 3억 6,769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겪었다.
•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지난 3번의 FOMC 회의에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알트코인이 반등했다고 지적하며, 이번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주요 개발 사항

• 홍콩,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4곳 승인... 전문가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 중"
• 암호화폐 기업들의 생존 옵션 모색에 따라 토큰 기반 M&A 거래 장애물 증가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전략,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우려 제기
• 바이비트, 프랑스에서 규제 압박 속 암호화폐 사업 중단
• 클린스파크, 수요일 비트코인 채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 기록... 무슨 일이

상위 상승 종목

트레이더 의견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트레이더 젤레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벤트 후 먼지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본격적인 가격 발견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트레이더 사이언트는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 부근의 채널 상단에서 예상대로 거부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상승 채널 내 강세 추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며 "이는 주로 상방 돌파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언트는 하락 돌파 시 9만 9,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서 매수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상승 돌파의 경우, 그는 2025년 1월까지 11만 8,000달러와 13만 달러를 잠재적인 단기 고점으로 지목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2017년과 2020년 비트코인 패턴을 참고해 22만 달러에서 잠재적인 강세장 정점에 이르는 3단계 조정 과정을 설명했다.

또 다른 트윗에서 마르티네즈는 10만 5,400달러를 약세 전망을 무효화하는 중요한 수준으로 지목하며, 비트코인이 이미 "헤드앤숄더 패턴을 돌파해 9만 9,000달러 목표를 설정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