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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가도카와 최대주주 등극...업계 파장은

Lekha Gupta 2024-12-19 23:02:45
소니, 가도카와 최대주주 등극...업계 파장은

소니그룹(NYSE:SONY)이 가도카와와 전략적 자본·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르면 가도카와는 2025년 1월 7일 소니에 대한 제3자 배정 증자를 실시한다. 소니는 이를 통해 약 500억 엔(약 3억1900만 달러)에 가도카와 신주 1205만 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소니는 2021년 2월 매입한 지분을 포함해 약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가도카와의 최대주주가 된다.


양사는 이번 자본·사업 제휴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IP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가도카와의 IP를 실사 영화와 TV 드라마로 각색하고,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하며, 가도카와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고, 게임 출시와 가상 제작을 위한 인재 육성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니그룹의 토토키 히로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자본·사업 제휴를 통해 라이트노벨과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가도카와의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도카와의 광범위한 IP와 IP 창출 생태계를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폭넓은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해온 소니의 강점과 결합해 가도카와의 'IP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미디어 믹스' 전략과 소니의 장기 비전인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목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소니 주가는 전일 대비 0.29% 상승한 20.9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