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급변하는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투자자와 업계 분석가들의 포괄적인 기업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이 기사에서는 기술 하드웨어, 저장장치 및 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NASDAQ:AAPL)과 주요 경쟁사들을 심층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 지표, 시장 포지셔닝,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업계 내 기업 실적을 조명하고자 한다.
애플은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폰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들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일부로 설계되어 있다. 애플은 점진적으로 스트리밍 비디오, 구독 번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왔다. 자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설계하면서 폭스콘, TSMC 같은 하청업체와 협력하여 제품과 칩을 제조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미만이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직접 이뤄지며, 대부분의 매출은 파트너십과 유통을 통해 간접적으로 발생한다.
기업 | P/E | P/B | P/S | ROE | EBITDA (10억 달러) | 매출총이익 (10억 달러) | 매출 성장률 |
---|---|---|---|---|---|---|---|
애플 | 40.80 | 65.84 | 9.77 | 23.83% | $32.5 | $43.88 | 6.07%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 10.67 | 1.08 | 0.91 | 5.72% | $1.23 | $2.44 | 9.7% |
넷앱 | 21.78 | 26.96 | 3.86 | 32.84% | $0.44 | $1.18 | 6.15% |
웨스턴디지털 | 69.85 | 1.89 | 1.48 | 4.28% | $0.86 | $1.55 | 48.91% |
퓨어스토리지 | 160.49 | 14.48 | 7.25 | 4.44% | $0.08 | $0.54 | 8.81%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16.05 | 3.45 | 1.30 | 6.68% | $0.4 | $0.6 | 37.87% |
이스트먼 코닥 | 9.63 | 0.55 | 0.59 | 1.34% | $0.04 | $0.04 | -2.97% |
터틀비치 | 51.76 | 3.16 | 0.95 | 3.3% | $0.01 | $0.03 | 59.51% |
아스트로노바 | 26.24 | 1.09 | 0.66 | 0.26% | $0.0 | $0.01 | 7.65% |
평균 | 45.81 | 6.58 | 2.12 | 7.36% | $0.38 | $0.8 | 21.95% |
애플을 면밀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P/E)이 40.8로 업계 평균보다 0.89배 낮아 저평가됐음을 시사한다. 이는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65.84로 업계 평균보다 10.01배 높아 장부가치 측면에서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업계 경쟁사들에 비해 더 높은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이 9.77로 업계 평균보다 4.61배 높아 매출 실적 대비 다소 고평가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3.83%로 업계 평균보다 16.47% 높아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이 325억 달러로 업계 평균보다 85.53배 높아 강력한 수익성과 견고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이 438억 8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보다 54.85배 높아 핵심 사업에서 더 높은 수익성과 이익을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성장률이 6.07%로 업계 평균인 21.95%를 크게 밑돌아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부채비율(D/E)은 기업의 자본 구조와 관련된 재무적 위험 수준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무 지표다.
업계 비교 시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부채비율 측면에서 애플을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 평가하면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애플은 부채비율 순위에서 중간에 위치한다.
이는 애플의 부채비율이 1.87로 자기자본 대비 적정 수준의 부채를 유지하고 있어 균형 잡힌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 하드웨어, 저장장치 및 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의 경우, 주가수익비율(PE)이 경쟁사 대비 낮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과 주가매출비율(PS)은 시장이 애플의 자산과 매출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플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EBITDA, 매출총이익은 강력한 수익성을 반영하지만, 낮은 매출 성장률은 업계 동향에 맞춰 확장 전략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