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트리, 마이클 C. 크리든 신임 CEO 선임에도 주가 소폭 하락

달러트리(NASDAQ:DLTR)의 주가가 목요일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마이클 C. 크리든 주니어를 즉시 발효되는 상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입사한 크리든은 2024년 11월 릭 드레일링의 사임 이후 임시 CEO를 맡아왔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DLTR 주식은 지난 1년간 48%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인베스코 S&P 500 동일가중 필수소비재 ETF(NYSE:RSPS)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크리든은 달러트리와 패밀리 달러 브랜드에 걸쳐 1만6000개 이상의 매장과 20만 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등 점차 책임을 확대해 왔다.

이사회는 크리든의 리더십에 만장일치로 신뢰를 표명했다. 그의 깊은 사업 이해도, 전략적 비전, 조직과의 효과적인 협력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에드워드(네드) J. 켈리 3세 이사회 의장은 크리든이 달러트리 전체 팀의 신뢰와 존경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달러트리 입사 전 크리든은 어드밴스 오토 파츠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매장 담당 수석부사장 겸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타이코 인터내셔널과 ADT 시큐리티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은 바 있다.

12월 4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러트리는 2024 회계연도 매출을 307억~309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306억~309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회사는 기업 전체와 달러트리, 패밀리 달러 부문 모두에서 저단일 자릿수 대의 비교 가능 매장 순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4분기에 대해 달러트리는 기업 전체와 달러트리, 패밀리 달러 부문 모두 저단일 자릿수 대의 비교 가능 매장 순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81억~83억 달러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DLTR 주식은 0.66% 하락한 68.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