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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NYSE:KR)의 주가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거의 변동이 없다.
이 대형 식료품 체인은 웰스파고은행과 시티뱅크와 총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조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크로거의 7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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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매입 계약 조건에 따르면, 크로거는 계약 상대방에 50억 달러를 지불하고 2024년 12월 20일에 약 6,560만 주를 초기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12월 19일 종가 기준으로 50억 달러로 매입 가능한 총 주식 수의 약 8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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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매입되는 주식 수는 매입 기간 동안의 크로거 주식의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에 따라 결정되며, 조기 매입 계약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크로거는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외에도 25억 달러의 추가 매입 여력이 남아있어 향후 매입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최종 정산은 크로거의 2025 회계연도 3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크로거 주식은 지난 1년간 35%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인베스코 식품음료 ETF(NYSE:PBJ)를 통해 크로거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크로거 주가는 0.07% 상승한 6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