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코인, 12% 하락... 건전한 조정인가, 폭락인가

페페(CRYPTO: PEPE) 가격 하락이 우려를 낳고 있지만, 확대되는 사용자 기반과 긍정적인 장기 전망은 향후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
룩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고래가 가격 하락 속에 손실을 줄이기 위해 1,500억 PEPE(2백72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예치했다.

이 고래는 앞서 11월 28일 바이낸스에서 1,500억 PEPE(2백94만 달러 상당)와 600억 SHIB(1백52만 달러 상당)을 인출한 바 있다.

현재 가격으로 이 고래는 PEPE에서 21만9천 달러, SHIB에서 13만6천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트레이더 견해
암호화폐 트레이더 데이비 사토시는 페페가 최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첫 상승세의 종료를 의미한다고 본다.

그는 두 번째 상승파가 새로운 최고점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보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조정을 건전한 리셋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사토시는 또한 이러한 리셋으로 쌓인 모멘텀이 페페의 시가총액을 1,000억 달러로 끌어올릴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 세스는 페페가 3월 이후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가격이 이 채널의 상단을 재시험하고 거부된 후 현재 중간 채널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

1일 RSI가 과거 반등 시와 유사한 수준에 있어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전망은 이더리움, 비트코인, S&P500 같은 더 넓은 시장 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통계
플라즈마의 보고에 따르면 12월 19일 기준 1,059명의 새로운 페페 보유자가 커뮤니티에 합류해 총 1,100명 이상의 신규 보유자가 생겼다.

로빈후드가 현재 PEPE 공급량의 3.1%를 보유하고 있어 강한 소매 투자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