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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호화폐들이 크리스마스 기간 강세를 보인 후 목요일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
비트코인 (CRYPTO: BTC) | -3.69% | 95,658.87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4.37% | 3,338.32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6.97% | 0.3116달러 |
주요 내용
크리스마스에 10만 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은 급격한 하락을 보이며 장중 최저 95,17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3,440달러에서 3,510달러 사이를 오가다 3,300달러대로 하락했다.
두 암호화폐의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트레이더들이 크리스마스 휴식에서 돌아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장에서 2억 7천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 중 2억 달러가 롱 포지션 청산이었다.
비트코인의 미체결 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97% 증가했다. 롱/숏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아 대부분 숏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로 반등할 경우 약 7억 6천만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는 '탐욕' 상태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
비트겟 토큰 (BGB) | +29.39% | 7.48달러 |
FTX 토큰 (FTT) | +3.98% | 5.77달러 |
하이퍼리퀴드 (HYPE) | +3.43% | 27.35달러 |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3.88% 감소한 3조 3,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월스트리트에서 거래가 재개되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7% 상승한 43,325.8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4% 하락한 6,037.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하락한 20,020.36에 마감했다.
12월 21일 주간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9,000건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22만 4,000건을 하회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아침 일찍 4.6%를 넘어섰다가 대체로 변동 없이 4.587%를 유지했다.
시장 영향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가장 중요한' 지지선인 9만 7,3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마르티네즈는 "하락 전망을 무효화하려면 비트코인이 이 중요한 지지 영역을 회복하고, 더 중요하게는 10만 달러 위에서 일일 종가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이러한 예측에 도달하지 못하고 9만 5,000달러대에 머물렀다.
온체인 분석 기업 센티먼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크리스마스 랠리와 이후 조정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토큰 중 하나가 되었다.
10만 달러 도달 여부나 9만 달러로의 하락 가능성 등 향후 가격 움직임에 대한 논의가 소셜 미디어를 지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