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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12월 26일 자금 유입 급증을 경험했다. 이는 4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된 후 나타난 반전이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4억7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CBOE: FBTC)가 2억5400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다.
이더리움 ETF도 총 1억17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CBOE: FETH) ETF가 8290만 달러, 블랙록(NASDAQ:ETHA) ETF가 2810만 달러를 각각 유치했다.
이번 흐름 반전은 순유출이 지속되던 한 주 이후 나타난 것으로,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낸스의 비샬 사친드란 지역시장 책임자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암호화폐 업계가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업계 전반에 변혁을 가져온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4년이 상당한 성장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줬으며,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합법화되면서 업계의 회복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제브페이의 라훌 파기디파티 CEO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암호화폐의 주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기디파티 CEO는 "2024년은 획기적인 사건들과 규제 이정표, 긍정적인 시장 역학에 힘입어 암호화폐 업계가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해였다"고 말했다.
B2BINPAY의 아서 아지조프 CEO는 비트코인이 시장 랠리의 대부분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아지조프 CEO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심리적 이정표였으며, 이는 올해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고 말하면서 이더리움과 다른 알트코인으로 우위가 이동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시장 영향
ETF 자금 유입 반등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고려할 때, 암호화폐 시장이 2025년으로 향하는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