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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디지털, 텍사스로 본사 이전 및 미국 회계기준 도입 추진

Lekha Gupta 2024-12-31 22:56:19
하이브 디지털, 텍사스로 본사 이전 및 미국 회계기준 도입 추진

하이브 디지털 테크놀로지스(NASDAQ:HIVE) 주가가 화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본사를 캐나다 밴쿠버에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로 전략적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는 샌안토니오에 사무실 공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샌안토니오 이전은 주주 가치, 유동성, 글로벌 투자자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블록체인과 AI 데이터센터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경영자(CEO)는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캐나다에 머무르지만, 회사는 미국 규제 준수를 위해 샌안토니오에서 내부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하이브의 CFO인 다시 도바라스는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회계 기준을 미국 GAAP로 변경하는 것은 운영 효율성, 지속가능성,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우리의 전략적 목표와 잘 부합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재무적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브 디지털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부터 미국 회계기준(US GAAP)으로 재무보고를 전환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환은 미국 및 국제 동종 업체와의 비교 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기반 투자자와 자본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무보고를 위한 것이다.


하이브의 회장인 프랭크 홈스는 "미국 자본시장의 깊이와 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우리의 성장 전략에 핵심"이라며 "40조 달러의 시가총액과 5000억 달러의 일일 거래량을 자랑하는 미국 시장은 하이브에게 필요한 유동성, 가시성, 기업가치 평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심에 하이브를 위치시킴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우리의 가시성을 높이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자본시장과 보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하이브 주가는 3.6% 상승한 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