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자유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발표는 이르면 월요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
글로브앤드메일과 대화를 나눈 내부 관계자들은 도미닉 르블랑 재무장관이 임시 대표 및 총리직을 맡을 의향이 있는지, 특히 그가 대표직에 도전할 계획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트뤼도 총리의 사임은 자유당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이뤄지고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치러질 총선에서 자유당이 보수당에 큰 패배를 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의 퇴진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4년 임기 동안 정부를 이끌 수 있는 정권을 수립하기 위한 조기 총선 요구가 제기될 수 있다.
시장 영향
만찬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트뤼도 총리를 '위대한 캐나다주의 주지사'라고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며, 앞으로의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그 결과가 '모두에게 진정으로 놀라운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시브딥 달리왈이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