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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Peng 전기차의 영광에 제동 걸리나... 폭스바겐과의 협력으로 반등 노린다

    Surbhi Jain 2025-01-08 03:22:17
    XPeng 전기차의 영광에 제동 걸리나... 폭스바겐과의 협력으로 반등 노린다

    엑스펭(XPeng Inc.-ADR)(NYSE:XPEV)은 중국 전기차 시장의 총아로 6개월간 6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술적 신호는 이 주식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2월 판매 급증과 폭스바겐(Volkswagen AG)(OTCPK: VLKAF)(OTCPK: VLKPF)과의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엑스펭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12% 하락했으며 차트는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XPEV 주가 차트의 기술적 붕괴

    XPEV 주가는 12.39달러로, 20일 이동평균선(12.55달러)과 50일 이동평균선(12.52달러)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MACD(이동평균수렴발산) 지표가 -0.15를 기록하고 RSI(상대강도지수)가 50.25를 나타내며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가가 약세 영역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일 이동평균선인 9.54달러는 여전히 장기 추세가 강세임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신호다.



    폭스바겐과의 협력: 전략적 도약

    엑스펭과 폭스바겐의 파트너십은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양사는 중국 내 420개 도시에 2만 개 이상의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엑스펭의 국내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테슬라와 직접 경쟁하게 만드는 전략적 행보다.


    지난해 7억 달러를 투자해 엑스펭 지분 4.99%를 인수한 폭스바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려 하고 있다. 양사는 2026년까지 중국 시장을 겨냥한 2개의 전기차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혁신에 대한 장기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12월 판매 호조, 그러나 도전은 여전

    엑스펭의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저가 브랜드인 모나(Mona) M03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1만5천 대 이상 판매된 모나는 판매량을 견인하는 주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격 면에서 테슬라(Tesla Inc)(NASDAQ:TSLA)의 모델3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주가의 기술적 과제와 심화되는 경쟁은 향후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진: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